옵/신 8호

『옵.신』은 무대(scene)로부터 벗어난(ob-) 것들을 다루는 다원 예술 저널이다. 오늘날의 예술 행위나 현상 들을 이야기하기 위한 다각적인 관점을 모색하고 여러 대화 방식을 제안해 온 『옵.신』 8호의 이슈는 ‘1968년 5월’이다.

비자이 프라샤드
제국의 포석 아래

이나라
우리는 우리가 지금 찍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: 크리스 마커의 카메라 실천

김은희
사막을 걷는 가렐

크리스토퍼 코너리
해방의 변증법: 글로벌 1960년대와 현재

로이스 응
스탠리 위로 비친 붉은 태양, 센트럴 위로 비친 붉은 별

이고르 세브축
「초기작들」: 1968년 궤도의 유고슬라비아 영화에 접근하다

남승석
유고슬라비아 블랙 웨이브와 프락시스 그룹:
진정한 마르크스주의 혁명을 향한 예술과 철학의 인본주의적 접근

유운성
전용의 계보: 당수태권도는 변증법의 정도(正道)일 수 있는가?

아다치 마사오
고다르가 결코 쓰지 못한 증언

서현석
장 루슈가 남쪽으로 간 까닭은?

곽영빈
베르톨루치, 또는 허구를 구하기

존 조스트
1968, 시카고

옵/신 8호